개인회생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획기적인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가 개인회생을 완료했거나 완료를 앞둔 청년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적극 추진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과 함께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지원금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재도산 방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개요
2025년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만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는 총 100명(1차, 2차 각 50명씩)을 선발하여 금융교육과 함께 자립토대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4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로,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만 19세부터 39세까지(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 거주 조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
- 소득 기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
- 개인회생 상태: 개인회생 중이고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 중인 청년
선정 과정에서는 기본 자격요건을 충족한 지원자를 우선 참가자로 선정하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지원 내용 및 혜택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제공됩니다:
- 금융교육: 총 2회의 필수 금융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 자립토대지원금: 1:1 맞춤형 상담(2회) 및 3회 지원에 따라 총 100만원의 지원금 지급
- 재도산 방지 컨설팅: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한 맞춤형 금융 상담 및 관리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단계 / 내용 / 기간 및 방법
| 1단계: 신청서 제출 |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 2025.3.24(월) 9시 ~ 4.18(금) 18시 |
| 2단계: 서류 심사 | 기본 자격 요건 확인 | 신청 마감 후 1주일 내 |
| 3단계: 선정 결과 발표 |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개별 확인 | 심사 완료 후 공지 |
| 4단계: 금융교육 이수 | 필수 금융교육 2회 참여 | 선정 후 안내에 따라 진행 |
| 5단계: 지원금 수령 | 2회에 나누어 각 50만원씩 지급 | 교육 이수 및 과제 수행 후 |
프로그램의 의의와 기대효과
이 사업은 단순히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회생 과정을 거친 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금융교육을 통해 재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원금을 통해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재도산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후기
강*수(32세): "개인회생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100만원으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이제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영(28세): "자립토대지원금으로 밀린 월세를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어요. 금융교육을 통해 돈 관리하는 방법도 배워서 이제는 재정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호(35세): "개인회생 후에도 재도산 위험이 항상 걱정됐는데, 이 프로그램의 금융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원금은 직장 출퇴근용 노트북 구입에 사용했어요."
박*연(26세): "개인회생 과정에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미뤄왔는데, 자립토대지원금으로 자격증 시험비와 교재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정*우(31세): "재정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뤄왔던 만성질환 관리를 자립토대지원금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니 취업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개인회생 과정 중인데 신청 가능한가요? A: 개인회생 중이고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Q: 자립토대지원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A: 지원금은 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사용계획은 상담을 통해 결정됩니다.
Q: 서울시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Q: 금융교육은 필수인가요? A: 네, 선정된 참가자는 총 2회의 금융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마치며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인회생 과정을 거친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니,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안내였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서울시복지재단이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